성주군이 국가 내국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건전한 재정운영과 체계적인 의존재원 확보에 노력한 결과 2015년 교부세를 1380억원 확보해 도내 군부 단위 2년 연속 최고 증가율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이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2년 연속 도내 군부 최고 증가를 달성한 것으로 최근 지방재정이 갈수록 악화되는 상황에서 이 같은 성과를 나타내 성주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민선 6기 공약사항 등 현안사업 해결과 경제 활성화에 단비와 같은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성주군이 이처럼 2년 연속 증가율 1위를 달성한 주된 요인으로는 보통교부세 기준재정수요 산정에 기초가 되는 통계자료를 완벽하게 관리하고, 신규 산정자료의 적극적인 발굴과 철저한 원인분석으로 유리한 산정요소를 적극 반영하는 등 정부 재정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또한 지속적인 경상경비 예산절감과 지방세 징수율 제고 노력 등 계획성 있고 목적에 맞는 예산편성과 세입확충의 자구노력이 교부세 산정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김항곤 성주군수는 “교부세 2년 연속 도내 최고 증가라는 성적표는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확보된 교부세는 경제 활성화와 안전시설 확충, 취약계층 지원, 농업 경쟁력 향상 등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쓰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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