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9일 오전 대구은행 본점에서 “축하합니Day~, 기부합시Day~” 행사를 갖고, 행사에서 모금된 성금을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지난달 있은 DGB금융그룹 인사에 따라 승진한 노성석 부행장을 포함한 임원들과 부서장 20여명이 축하로 받은 난과 꽃 200여개를 DGB사회공헌재단에 기증하고, 기증한 난과 꽃을 1층 로비에 전시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난을 구입해 성금을 모았다. 이날 행사 시작 전부터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구매를 함으로써 행사 시작과 동시에 준비된 난 200여개가 모두 판매되 약 3백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축하난 기부 행사로 모인 성금은 대구 월성동에 거주하는 다섯 남매들이 부모의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어 이들의 생활비에 지원 될 예정이다.난 기부 행사에 참석한 한 임원진들은 기존에 의례적으로 받아 보관하다 시간이 지나 처분에 힘들어 하던 축하난을 지역사회에 기증 함으로써 자신들만의 축하행사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회에 환원하는 행사로 틀을 깬 나눔활동을 진행했다.대구은행 노성석 부행장은 “축하의 마음을 담은 난과 꽃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 의미 있는 난을 주위의 어려운 분들과 나눌 수 있어 더욱 기쁘다”며 “새해에도 더욱 다양하고 활기찬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DGB금융그룹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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