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노인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2일 독거노인 기본서비스 생활관리사 20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독거노인생활관리사 교육을 실시했다.군위119안전센터에서는 근래 일어난 의정부아파트 화재사건을 예로 들어 동절기 화재사고의 원인,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조치에 대해 직접 시범을 보이며 강의했다.군위군은 관내 어르신 중 30%를 차지하고 있는 독거노인 중 사회적으로 취약한 500명을 대상으로 생활관리사 20명을 배치, 정기적으로 안전 확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서적 지원, 건강·영양관리 등의 생활교육 및 보건·복지서비스 자원 발굴, 연계 등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다.군 관계자는 “군위군과 노인복지센터에서는 동절기 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약한 홀로어르신들을 위한 안전교육 및 조치사항 등의 교육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돌봄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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