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남다른 열정으로 구정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할 사이버?블로그 기자단을 오는 2월 1일까지 공개모집한다.사이버?블로그 기자단은 급변하는 뉴미디어 환경에 맞춰 명품수성뉴스(인터넷뉴스) 및 공식 블로그 `다소곳`의 활성화를 주도하고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달하게 된다.사이버 기자단으로 선발되면 명품수성뉴스 기사제보를, 블로그 기자단은 공식 블로그 `다소곳` 포스팅을 통해 활발한 구정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기자단에겐 위촉장, 기자증 등이 제공되고 취재활동에 대한 소정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또 활동실적이 우수한 기자단에게는 연말에 표창이 수여된다.△수성구 올 한해 기자단 활성화에 주력한다수성구는 다른 지자체와는 달리 주민 참여형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신뢰받는 주민소통채널로 거듭나고자 기자단의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사이버?블로그 기자단을 운영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구정 홍보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수성구만의 의지다.이런 이유로 기자단을 뽑는 과정도 엄격하다.구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고 열정이 있는 구민만이 기자단으로 활동할 수 있다.수성구는 사이버?블로그 기자단의 교육을 강화해 제보기사의 질적 향상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다채롭고 생생한 수성구 관련 기사 작성을 유도하겠다는 것이다.수성구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지난해 사이버?블로그 기자단의 평은 구민들의 좋은 반응으로 설명됐다.지난해 명품수성뉴스는 구정의 새로운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해 지난해 65만2000여건의 조회 수를 기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다 함께 소통하는 곳’이란 의미를 지닌 수성구 블로그 ‘다소곳’은 지난 2012년부터 본격 운영돼 현재까지 190여만 명이 방문하면서 온라인 주민 소통채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사이버?블로그 기자단이 되려면?수성구가 모집하는 사이버?블로그 기자단은 2월 1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 동안 활동한다.인터넷 및 컴퓨터를 활용해 기본적인 문서작성이 가능해야하며 구정시책에 관심이 많고 창의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어야 한다. 또 수성구의 각종 행사, 명소 등을 사진 또는 글로 소개할 수 있어야 기자단으로 활동할 수 있다. 아울러 월 2회 이상 현장 취재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은 지원자의 참여의지, 기사내용 충실성, 콘텐츠 확산성,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심사한다.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우수 블로거로 선정된 이력이 있거나 우수 시민 기자로 선정된 이력이 있는 지원자에겐 가산점이 부여된다.합격자 발표는 2월 6일에 개별통보 및 블로그에 공고된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자단의 활동으로 매력적인 수성구의 모습이 생생하게 전달될 것”이라며, “수성구를 사랑하는 열정있는 기자단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원 희망자는 수성구 블로그(http://blog.naver.com/suseongblog) 또는, 구청 홈페이지(http://www.suseong.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메일(sky242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수성구청 홍보소통과(☎ 666-42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