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15일 오후 2시께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ICT Park 2관 6층 스크린씨눈에서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대구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갖는다.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0명 미만의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소규모 영?유아 보육시설의 급식소를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영양?위생관리 실태를 파악한다. 또 맞춤형 급식 컨설팅과 영양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현재 영양사가 없는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46개소가 등록했다.남구청은 지난 10월 29일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해 남구 대명동의 ICT Park2관 내에 사무실과 교육실을 갖추고 전문인력 등을 갖춰 12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임병헌 남구청장은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의 개소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보육시설에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고, 또한 어린이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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