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을 뜨거운 기도 열기로 극복하기 위해 지역 교회들이 잇따라 동계 수련회를 연다. 13일 지역 교계에 따르면 강북지역 목회자 협의회는 오는 22-24일 성주하늘목장에서 제7회 청소년연합수련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자체적으로 수련회를 열기 어려운 작은 교회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중?고?청년들이 대상이다. 강은도·문대식·김일영·서형석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대구서현교회는 유년-청년부까지 모든 부서가 수련회를 개최한다. 유년부(2월 7-8일·예배당)·초등부(오는 21-23일·울산 마리나리조트)는 겨울성경학교를, 중등부(오는 22-24일·경주 켄싱톤리조트)·대학부(2월 12-14일·포항 홀리랜드)·청년부(2월 20-21일·포항 하얀사랑수련원)는 각각 동계수련회를 연다. 대구부광교회도 유초소년부(2월 24-26일·예배당), 중등부(2월 24-27일·팔공산 대봉수련원), 고등부(오는 19-22일·대구전원교회), 대학부(2월 9~13일·경주 포시즌 유스호스텔)가 겨울 수련회를 연다. 대구황금교회도 오는 16-18일 유초등부 겨울성경학교를 실시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