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이 천문 융합 콘서트인 천체투영관 음악회를 오는 17일, 31일 두 차례 열기로 해 눈길을 끈다.이번 음악회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직경 16m의 돔 스크린에 투영되는 환상적인 별자리에 대한 해설도 들을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유명 영화, 애니메이션 OST, 동요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음악회에서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삼중주와 함께 봄-여름-가을-겨울에 해당하는 별자리 해설을 들으며 자신만의 별자리를 찾아보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이번 음악회는 오는 17일, 31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국립대구과학관 1층 천체투영관에서 공연되며, 관람료는 1인당 5천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와 국립대구과학관 천지인학당 담당자 (053-670-6220)를 통해 알 수 있다. 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