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은 12일, 비산1동을 시작으로 오는 2월 10일까지 17개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구민과 함께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한다.서구의 이익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2015년 서구 화두로 삼은 ‘지리민복(地利民福)을 실천키 위해 새해를 맞아 찾아가는 첫 현장행정을 추진한다.이번 방문은 동 주민센터 업무보고, 기존 건의사항 처리결과 및 동별 주요 현안사업 설명, 주민 애로·건의사항 수렴 등의 순으로 매일 2개동씩 이뤄진다.특히, 이번 현장방문에 주민 생활과 직접적 연관이 있으며 동주민센터별 추진현안사업과 연관 있는 부서장을 우선 참석토록 해 현장에서 듣는 구민의 소리가 합리적이고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했다.류한국 서구청장은 “민선6기를 맞이해 새해 첫 현장행정으로 형식위주의 방문에 그치지 않고 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 진행으로 말(言)이 통하는 열린 구청,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종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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