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은 예년에 비해 유난히 추운 한해로 기억될 듯하다. 이와 비례해 자동차 운전자에게는 더욱 힘든 계절이 되고 있다. 영하권 기온이 계속되고 있으며, 눈 또는 비가 자주오고 있어 도로 교통상황이 만만치 않기에 출퇴근시 더욱 많은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특히 겨울철에는 미끄러운 눈길, 커지는 안전거리, 제동거리의 증가로 인한 사고가 많아짐에 따라 경상 및 부상신고 사고 및 자보환자 발생, 교통사고후유증으로 인한 접수가 많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교통사고 후유증의 경우 하루나 이틀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게 되므로 교통사고를 당했다면, 그 즉시 가까운 병,의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건대 맑은숲한의원 오세강원장은 “교통사고 후유증은 간단한 진료접수 후에 한약, 침, 뜸, 부항, 추나요법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이러한 치료는 모두 자동차보험으로 처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