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축산단체(전국한우협회, 한국낙농협회, 대한양계협회)는 구제역·AI차단을 위해 축산단체장 회의를 통해 자발적으로 거점소독시설 1곳을 24시간 운영한다.상주시는 지난 12월부터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소독약 11만ℓ와 생석회 10만kg를 공급했으며 특히, 양돈농가 구제역 백신 3만마리분을 공급, 12월 중순에 선제적 긴급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담당자 지역책임제를 통해 소독점검과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거점소독시설 3곳과 공동방제단 7개조(상주축협)를 운영하고 있다.또한 시는 지난 9일부터 상황종료시까지 상주축협에서 운영중인 가축경매시장 폐쇄조치를 했으며, 농·축협 소규모 사료배달 차량 등 축산등록차량의 철저한 관리감독에 나서고 있다.이정백 상주시장은 15일 시민의 방에서 주요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구제역과 AI의 방역과 예찰활동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상주시 관계자는 현재 상주지역에서 사육되고 있는 소, 돼지 등 우제류는 2749호에 13만5269마리이며, 가금류는 77가구에서 379만2000수를 사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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