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는 15일부터 4일간 범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5 주요업무 공감 토크`를 개최한다. ‘공감토크’는 부서장에서부터 신규 공무원까지 직위 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직원들이 참여해 1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으로 민선6기 주요사업에 대한 영상물 시청, 주요업무 공감토크, 소통의 시간(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공감토크’를 통해 부서장이 생각하는 우리 부서의 운영방향이 무엇인지, 이를 통해 수성구를 어떻게 발전시켜나갈 것인지 등에 대한 힘찬 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수성구청장을 중심으로 한 소통의 시간에서는 각 부서 사업추진 시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 모색과 부서 간 칸막이 해소를 위한 다양하고 자유로운 대화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주민들과의 소통이 중요한 만큼 직원들과의 소통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공감토크’를 통해 직원간 열정적이고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눠 ‘꿈의 도시 행복 수성’을 만들어가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민선6기 출범 후 ‘구청장과의 대화, 수성토크’, ‘수성 통통(通通) 토크’, ‘지방분권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마련하고, 주민과 직원들간의 소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