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남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하고 남구청이 주최하는 `복지공동체! 민관합동 워크숍`을 15일 남구 대명동 프린스호텔 별관 5층 글로리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지난해의 지역복지사업을 뒤돌아보고 올 한해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남구 소재 50여개소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종사자,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또 이웃사랑 나눔운동 활성화와 봉사활동에 기여한 공이 큰 사람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데 이어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도 이뤄진다. 아울러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민관협력증진에 대해 안신애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위원장의 발표시간도 가진다. 한편 워크숍에서는 민관 화합과 소통을 위해 운영수 방송작가를 초청해 21세기와 이순신 리더십 특강을 듣는 시간도 가지며, 지역의 음악대학 졸업자들로 구성된 `앙상블 The Skin` 팀의 실내악 4중주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남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으로 있는 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은 을미년 새해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각오로 개최되는 민관합동 워크숍이다"며 "서로간에 소통과 화합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조성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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