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오는 30일까지 `2015년도 IP창조 Zone 3기 창작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IP창조 Zone`은 지역민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특허 등의 산업재산권으로 권리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구체화된 아이디어가 창업 또는 기술이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기 위해 특허청과 대구시의 지원으로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전국 최초로 대구, 부산, 광주, 강원 등 4개 지역에 설치됐다. 대구 IP창조 Zone에서 운영하는 창작교실 프로그램은 발명기법, 아이디어의 구체화 및 3D프린터를 이용한 시제품 제작 등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비 및 기타 부대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지난해에 대구시민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기 및 제2기 창작교실 교육을 진행해 총 35명이 수료했으며, 올해부터는 교육 신청 자격을 경북 도민까지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제3기 창작교실은 오는 30일까지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상세내용은 대구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daegu)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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