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회관은 오는 17일 오후 5시 여성 3인조 공연 `로싸의 러브스토리`를 대구시민회관 챔버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로싸(Rossa)`는 이탈리아어로 `빨강`이라는 뜻으로 소프라노 류진교, 플루티스트 하지현, 피아니스트 남자은이 앙상블을 이뤄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뷔시의 `달빛`, 드보르작의 오페라 `루살카` 중 `달의 노래`, 오펜바흐의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중 `뱃노래` 등이 연주된다. 공연은 전석 1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민회관(250-1400, daegucitizenhall.org)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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