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 새해 2015희망프로젝트 ‘나눔카’ 나눔콘서트 공연이 지난 14일 고령군 중앙공영주차장에서 경북도공동모금회 주최 고령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주관으로 ‘작은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나눔카’ 공연은 5톤 차량에 무대 및 팝콘기계까지 장착하고 전국을 순회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공연(레크리에이션, 비보이, 마술공연 등)으로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상대적으로 문화적 공간이 적은 고령군에서 청소년을 위한 풍성한 문화 공연이 열리게 됨에 감사하다”며 뜻을 전했다.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회원들은 나눔 캠페인에 동참한 주민들에게 어묵과 차를 제공하는 봉사를 했으며, 여민수 단장은 “나눔봉사단이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에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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