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 주요 경관개선 사업에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중구청이 주최하고 경북대학교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중구만상 : 중구를 위한 10000가지 상상’ 시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3월 31일까지 연장한다.`대구 중구의 역사문화 유산을 활성화하는 보행자 중심의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정체성과 스토리가 있는 거점지역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계산오거리 일원 △남산100년 향수길 인쇄골목 삼각지 △북성로 대구은행(우현서루터) 등 3개소를 대상지로 하며 대구·경북지역에 거주하는 시도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출품작 중 3개소 대상지마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포함해 총 2300만원의 상금이 시상되며, 작품제출은 3월 31일까지 홈페이지(www.junggu-mansang.kr, 950-5599) 또는 우편(중구청 도시경관과, 661-2818)으로 가능하다.윤순영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중구의 경관개선사업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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