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과 함께 문화마인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갤러리를 연중 운영한다.구청 종합민원실은 주민자치센터나 대덕문화전당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작품 취미활동으로 평소 갈고 닦은 솜씨로 완성한 작품, 직원들의 동호회 활동 및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이 각종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창작 작품 등 직접 완성한 작품에 대한 전시신청 접수를 받아 연중 운영한다.또 2층 복도에는 계절별 남구 명소 및 새롭게 추진한 시책 관련 사진과 신천돗자리 음악회, 주민자치 경연대회 등 남구청에서 주관한 각종 문화행사에 대한 사진을 전시함으로써 구청을 찾아오는 주민들에게 애향심 고취와 정서순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문화갤러리 운영은 지난 2009년 청사 리모델링이 완료됨에 따라 공무원들의 아이디어로 채택돼 시작하게 됐다. 2009년부터 실시해 매년 서예, 그림, 천연염색, 한지공예, 학생 사생대회 우수작품 등 주민 및 학생들의 작품 500여점, 계절별 남구 명소 및 새롭게 추진한 시책 관련 사진과 신천돗자리 음악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등 역동적인 남구의 모습을 담은 사진 300여점 등 년간 8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임병헌 남구청장은 “문화갤러리를 통해 문화남구의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문화갤러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으며 주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