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해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제도를 통해 총 15억42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계약심사제는 2014년에도 심사대상 사업 196건 465억7900만원에 대한 계약심사를 실시한 결과 15억42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절감률은 총 금액 대비 3.31%에 달한다. 또 일상감사제 운영을 통해 144건의 주요사업에 행정적 낭비요인과 시행착오를 사전에 예방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였다. 김문오 군수는 “올해도 철저한 심사제도 운영을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적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건전재정을 도모할 것”이라며 “절감된 재원은 주민숙원사업에 재투자하는 등 행복 1등 도시 달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계약심사 업무는 올해 1일부터 업무효율 및 기능강화를 위해 기획감사실 감사팀으로 업무가 일원화 됐으며, 앞으로 일상감사와 계약심사제도의 효율적인 병행 운영으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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