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한 여행사가 한·중 음식문화 교류와 경주 관광 패턴 변화를 선도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딕스어스코리아(주) 박상훈 대표는 중국 관광객들이 쇼핑, 보는 관광에서 한국의 전통 문화체험관광으로 패턴이 변화하고 있어, ‘집밥 체험’ 관광 상품을 개발해 한국의 뿌리가 있는 경주를 무대로 한·중 음식문화 교류 활성과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그 일환으로 지난 14일부터 2박 3일간 중국 산시성의 주요 여행사 대표 및 언론인 등 40여명을 초청 경주 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 석굴암, 대릉원 관람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 한옥과 태권도 체험 등 한국 전통 문화를 경험하고 스케치 한다.또 투어 이틀째인 15일에는 현대호텔에서 산시성 ‘우련국제여행사’와 한·중 문화 교류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양국의 전통음식에 관한 발표와 태권무를 선보여 중국 관광객 유치와 한국 문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상북도 만리장성프로젝트 사업과 긴밀한 업무 협조와 주요 여행사 및 파워블로그 팸투어, 중국 현지 홍보관 운영, 경주패스카드 도입, 관광식당  양식 개선 등 관광수용태세 개선 및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을 배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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