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관내 재해위험과 용수부족 저수지에 대한 정비사업에 착수했다.군은 2014년 관내 저수지 188개소에 대해 정밀안전진단 결과 79.8%(도 평균 77.8%)가 축조된 지 5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저수지이며, 그중 D등급(시설기준미흡)판정을 받은 재해취약 저수지는 11개소라고 밝혔다.이번에 정비대상 지구는 13개소, 국비를 포함한 137억5천만원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한 부동면 라리 ‘황정지 보강사업’은 59억원(길이 194m, 높이 25m, 저수량 359천톤), 부남면 ‘중기리 용수개발사업’은 60억원(길이 102m, 높이 23.6m, 저수량 219천톤)의 예산을 투입해 현재 35% 진도율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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