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표준지공시지가 2363필지에 대해 지난 16일 군청 소회실에서 부동산평가위원회를 열고 원안대로 2015년 표준지공시지가를 심의·가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권영길 위원장, 주재로 부동산평가위원 11명과 감정평가사 6명 및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2015년 성주군 표준지공시지가의 경우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성주2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성주-고령간 국도건설공사, 선남-용암간 4차선 확·포장공사 및 각 읍·면의 소규모개발사업 등으로 지가상승에 대한 가격 현실화 과정에 따라 2014년 대비 약 7.86% 상승했다.부동산평가위원회의 이날 표준지공시지가의 지역간 균형 및 적적성 여부에 대한 심의 결과는 국토교통부로 제출되고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를 근거로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25일 결정·공시되며 오는 25일-다음달 27일까지 이의신청이 가능하다.또한 표준지공시지가는 ‘부동산가격 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법률’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조사·평가해 공시하는 매년 1월 1일기준 표준지의 단위면적당(원/㎡)가격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따른 기준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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