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9일 오후 2시 대구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김연창 경제부시장이 주재하는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 ’를 개최하고, `대구시 경관조례 전부개정안` 등 조례안 3건에 포함된 신규규제 13건을 심의 의결했다.올@IMG1@해 최초 개최되는 규제개혁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내부 공무원 3명, 민간공동위원장(변호사 김진출) 및 언론계, 법조계,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 12명으로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한 위원들이 활발한 토론을 거쳐 시민의 권리제한과 의무부과에 관련된 사항에 대해 대구의 도시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일부 수정 보완해 의결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는 `대구재창조 원년`으로 대구의 미래를 위한 주춧돌을 놓는 중요한 시기로, 투자로 연결돼 사람과 돈이 몰리는 살기 좋은 대구 건설을 위해 숨은 규제까지 과감히 풀어 규제개혁 1등 도시를 만드는 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시민행복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는 컨트롤타워로서 규제개혁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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