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지역 내 평생학습자원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일부터 ‘평생학습자원 등록제’를 운영한다. ‘평생학습자원 등록제’는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구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평생학습사업의 운영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움으로 행복한 남구를 만들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평생학습자원 등록제’는 평생교육기관 등록제, 평생학습동아리 등록제, 강사은행제로 나눠지며, 연중 접수가 가능하다.사업내용은 △평생교육기관 대상은 평생교육법 제2조 2항에 해당하는 기관 △평생학습동아리 대상은 5인 이상 성인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구성,정해진 주제에 대한 학습과 토론을 통해 공동의 관심사를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는 모임이 대상이다 △강사은행제는 해당 분야 전문성을 갖추고 본인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환원하는 강사활동을 희망하는 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 또는 문화홍보과(664-2204)로 문의하면 된다.임병헌 남구청장은 “남구가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에 대해 인식을 제고시키고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학습의 기회를 접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에 많은 기관, 동아리 단체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