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19일 오후 구청 4층 회의실에서 발명동아리 회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지식재산 나눔과 활성화를 선도하는 `달서 지식재산리더` 발대식을 가졌다.달서구는 창의적인 지식재산 활동의 지속적 역량 강화로 전문성을 높이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명동아리 회원, 여성발명지도사 중 재능기부 등 지역 지식재산 나눔과 활성화를 위해 1년 이상 적극 활동한 26명을 지식재산리더로 선발,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엔 자긍심 고취와 활동 지원을 위해 개인별 명함과 발명수첩을 전달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창의발명 스타트 업!, 다정한 이웃! 지식재산 멘토’로서 지식재산리더의 각오와 다짐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5년도 지식재산사업 계획에 대한 안내, 발명동아리 활동 계획 및 활성화 등을 위한 의견 수렴 및 토론도 이어진다. 지식재산리더는 역량 강화 등 각종 교육을 이수하고, 창의발명교실 지도강사, 지식재산 홈페이지 모니터 요원, 홍보대사 등 달서구 지식재산 활성화를 위한 첨병으로 많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한편, 달서구는 2010년 4월 전국 최초 지식재산도시로 선정된 이래 지식재산 인프라 구축, 주민인식 및 역량강화, 학생 창의력 향상 사업, 주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지식 재산창출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 여성의 잠재력을 창의성 계발로 끌어내 여성발명활동 촉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온 결과, 여성발명지도자 양성과정 75명 수료, 여성발명지도사 49명을 배출하는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지식재산권 활용과 권리보호 강화 등을 통해 전국에서 손꼽히는 지식재산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창의적인 사고와 나눔의 재능기부 등으로 우리 지역 미래를 디자인할 지식재산리더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구에서도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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