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은 오는 29일 오후 2시에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내에서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대구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급식지원센터)`개소식을 갖는다.급식지원센터는 100인 미만의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소규모 영·유아 보육시설의 급식소를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방문, 영양위생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급식 컨설팅과 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서구청은 지난해 11월 12일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으며,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 내에 사무실을 갖추고, 영양관리팀과 급식·위생팀 등 3개팀 5명으로 센터를 구성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어린이집 40개소가 지원 등록을 마쳤으며,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 줌으로써 어린이 건강증진은 물론, 주민들이 안심하고 어린이집에 자녀를 맡길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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