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청렴을 생활화하고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남구 이미지 제고를 위해 `공직자 자기관리 마일리지제`를 지난 3일부터 운영 중에 있다.운영방법은 크게 청렴활동, 행동강령, 반부패경쟁력, 친절도 등 4개 업무를 기준으로 가점, 감점 등 각 20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개인 기본점수 100점에서 시작, 11월 말까지 세부항목별 점수 관리를 통해 개인 마일리지 우수직원에게 상장과 온누리상품권 지급, 직우너휴양시설 신청 시 우선권 부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한편 남구청은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계속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평가에서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자치법규 부패영향평가, 도전 청렴골든벨, 청렴결의대회 및 특강,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청렴캠페인, 각종 부조리신고센터 운영, 투명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 `부패제로` 청렴한 남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임병헌 남구청장은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공직자의 기본 실천덕목이며 경쟁력이다”며 “전 직원이 하나되는 자세로 청렴의식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