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종합민원처리과는 지난 20일 을미년 새해를 맞아 ‘인사는 내가 먼저, 배려는 남을 먼저’라는 슬로건 아래 업무시작 전 민원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먼저 다가서는 친절 맞이, 소통과 배려, 변화하는 패러다임에 맞춘 긍정적인 마인드 함양 등 군민중심의 행복민원실 운영을 위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군민들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민원서비스 분야의 변화와 친절&감성 서비스 역량강화를 위한 것이다. 또한 매월 정기적인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민원담당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민원분야 우수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민원봉사왕 선정 등 민원담당공무원의 친절서비스마인드 확립과 사기진작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올해 종합민원처리과에서는 군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편의시책으로 군민행복 도우미 민원안내서비스, 여권&국제운전면허증 동시 발급 서비스, 거동불편대상자 여권 무료등기 발송, 민원서류 음성변환서비스, 전입세대 대상 도로명주소 문자 안내 서비스, 저소득층 무료 지적측량 실시 등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복합민원사전심사청구제, 복합민원현장관리제, 지적민원현장방문제 등 기존에 반응이 좋았던 민원편의정책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뿐만 아니라 다양한 읽을거리가 있는 북카페와 민원24전용 컴퓨터, 프린트기, 복사기, 팩스기 등 편의기기가 구비된 디지털 코너, 건강측정을 위한 혈압측정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커피 자판기 및 정수기 비치 등 민원대기시간을 아늑하고 불편하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친근하고 편안한 민원실 만들기에 앞장선다. 특히 분기별 기념일마다 테마가 있는 민원인의 날을 운영, 민원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영찬 영덕군 종합민원처리과장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편의 및 사회적 배려계층에 맞춘 세심하고 감성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민원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쾌적하고 편리한 군민 친화적 민원실 환경조성으로 군민행복 민원실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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