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이 청양의 해, 을미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의 현장소통을 위해 21일 남선면을 시작으로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각계각층의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민선6기에 접어들어 처음 갖는 자리이며 웅도 경북 안동시대가 열리는 첫해인 만큼 광휘일신(光輝日新)의 정신으로 새롭게 문을 열며 순방에 나선다.이번 업무보고는 먼저 읍면동에 도착해 부서 내 직원들을 격려한 후 바로 읍·면·동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간담회장으로 이동해 격의 없는 소통으로 시민들의 바람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 상생과 화합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게 된다. 올해에는 지역주민들을 초청한 간담회장에서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 행복안동의 시정추진 방향 등에 대한 안내와 안동의 비전에 대해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자 8분 가량의 영상물을 상영한다.특히 시민들의 궁금증을 바로 해소하기 위해 사업 관련 부서장 및 예산담당을 배석해 즉문즉답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하며, 현장답변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로 통보해 향후 조치계획과 결과를 통지하도록 해 쌍방 소통의 창구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지역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불철주야, 동분서주 하시는 지역구 도·시의원을 함께 배석해 그야말로 격의 없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만든다.안동시관계자는 “올해에도 시민들의 진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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