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지역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군위출신 모임인 서울-군위발전포럼(회장 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지난 20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인근 모식당에서 김화동 회장, 이기호 (주)메가볼시티 대표, 정인열 매일신문사 서울지사장을 비롯한 회원 17명과 김영만 군위군수와 김윤진 군의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8명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역현안과 과제를 함께 토의하고 고향의 발전된 미래를 구상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김화동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의 고향 군위가 날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자긍심과 뿌듯함을 느끼며 김영만 군수님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군위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며 “우리 회원들도 힘닿는데 까지 발 벗고 뛰겠다”고 말했다.김영만 군위군수는 “지금까지 서울-군위 발전포럼 회원들의 노력이 있어 군위의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희망찬 군위건설에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과 협조”를 부탁했다.한편 이날 참석한 모든 회원들은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을 생각하는 공동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하면서 서울-군위 발전 포럼 회원들이 다양한 사회 분야에서 군위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항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며 한마음으로 지역발전에 힘을 모으자고 했다.오랜만에 고향사람을 만나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모임은 고향발전에 관한 토의와 고향소식을 전하는 시간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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