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농업인 4050명을 대상으로 상주의 대표작목인 감 외 13개 지역 전략품목을 중심으로 ‘201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받기를 희망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업인 실용교육은 전년도 애로사항 해결 및 새로운 농업기술 습득 등을 통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으로 추진되며, 지역의 여건과 농업인 교육수요를 토대로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안전농산물 생산 및 변화된 농업정책을 연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교육교재는 지역별로 문제되는 기술과 실천 가능한 새로운 기술 중심으로 교육참여자인 농업인이 알기 쉽도록 내용을 기술하고, 관련 분야별 우수 농가사례를 발굴, 성공요인 등을 제시해 영농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육심교 소장은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상주 건설을 위해 농업·농촌의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농업경영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품목별 핵심 영농기술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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