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안정 등을 위해 지난 5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 한다.융자총액은 3억원으로 ‘주민복지 지원 사업’에는 1억원으로 1인당 500만원 이내, 기업유치 지원 사업에는 2억원으로 1개 기업 당 2000만원 이내로 융자하며 이율은 연 3%로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이다.신청사업 중 ‘주민복지 지원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주거환경 개선, 기타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 사업이며, ‘기업유치 지원 사업’은 전기사업법에 의거 산업용 전력을 공급 받는 기업으로서 사업자등록을 필한 사기업, 회사, 소상공인이 해당된다.또한 융자금에 대해서는 융자 본연의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을 시와 융자 수혜자 및 기업이 타 지역으로 전출 시 융자금은 회수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발전소 주변지역의 주민과 기업에 대한 융자지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경영의 상생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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