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장기동 마중물봉사단은 24일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EM교육 및 천연비누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장기동주민센터 직원 12명으로 구성된 마중물봉사단은 겨울방학을 맞아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키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 EM교육 및 천연비누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물을 끌어올리기 위해 먼저 마중을 나가는 물이란 뜻의 `마중물` 의미를 일깨우는 시간이 됐으며, 친환경제품 손수 만들기를 통해 환경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활동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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