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1일부터 태어난 첫째아이에게 `출산축하금`을 지원한다.중구는 `대구광역시 중구 출산양육지원 등에 관한 조례` 개정 및 예산확보 등 꾸준한 준비를 통해 아이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연속적으로 거주하는 첫째아이 출산 가정에 20만원 씩을 지원한다. 또 대구시에서 지원하는 출산축하금 외에도 전액 구예산으로 둘째아 30만원(2009년부터 지급), 셋째아 이상 100만원(2007년부터 지급)의 출산축하금을 추가 지원 중에 있다.이외에도 △난임부부지원사업 △예비신부건강검진 △출산준비교실운영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윤순영 중구청장은 "구에서도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율 제고를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안심하고 아이를 출산하고 키울 수 있는 중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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