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2015년 을미년을 맞아 올해도 변함없이 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와 관련, 고문변호사를 통해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한다.매월 셋째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하는 상담은 남구 주민 누구나 생활법률, 행정심판·소송 등 모든 분야의 법률문제에 대해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지난 2011년 3월부터 진행 중인 상담은 지난해까지 총 215명의 남구주민이 참여했다.상담에는 남구 고문변호사 `법무법인 삼일` 소속 변호사와 구청 관계공무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폭넓은 상담으로 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한다.무료법률상담에 관한 문의는 남구청 기획조정실 ☎664-2112로 하면 된다.임병헌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법률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해 무료법률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법률문제에 대한 자문이 필요한 주민이 많이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