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는 지난 2013년 2월 대구에서 최초로 기부문화의 활성화 및 기부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추진 중인 기부문화 활성화프로젝트 제1탄인 착한나눔가게사업이 50호점 톨파, 연간기부약정금액이 1억4000만원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2013년 2월 제1호점인 제니스 뷔페를 시작으로 진행된 착한나눔가게사업은 22일 (주)안상규벌꿀 대구고산지점(대표 안상규)의 50호점 탄생으로 수성구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이 사업은 연간 300만원 이상의 성금이나 성품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거나 약정하는 사업장에 대해 `착한가게`란 현판을 부여하는 것으로, 특히 저소득 가구 및 복지시설 등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착한나눔가게 50호점 탄생은 큰 의미가 있다"며 "수성구는 착한나눔 문화가 수성구 전역으로 확산돼 구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을 나누는 복지도시의 실현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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