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23일 청도미나리 육성을 위해 경북근로자 복지연수원 대회의실에서 한재미나리생산연합회 박이준대표 주관으로 미나리생산 농가와 상인, 청도군, 청도읍, 유관기관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나리 출하 성수기 각종 민원불편 사항에 대비한 합동 회의를 가졌다.청도군은 오는 31일 시즌 오픈하는 청도소싸움장의 박진감 넘치는 다양한 볼거리와 정월대보름 전통문화축제 등이 연계된 이른 봄 향신채소 한재미나리단지 명품 먹거리 홍보와 친절하고 활기찬 상춘객 맞이 준비를 위해 손님맞이 명품화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교통, 작업장내 위생, 판매, 환경, 친환경인증관리 등에 관하여 생산자연합회와 민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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