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고용노동지청은 지난해 취업 성공 패키지사업에 3080명 참여, 1505명이 취업해 참여자 및 취업자 수가 전년대비 각각 7.8%, 26.8%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종료자 대비 취업률이 56.1%로 매우 높은 취업률의 성과를 이뤘다.취업 성공 패키지사업은 저소득층과 취업 애로를 겪고 있는 청·장년층(만18-64)에게 취업상담, 직업훈련, 집중 취업알선 등을 통해 안정된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원스톱 취업 지원제도이다.참여자의 취업 역량과 희망직종 등 심층적인 취업 상담을 통해 개인별 차별화된 취업지원계획을 수립하고(1단계), 이를 토대로 직업훈련(2단계)을 통한 직업능력 향상과 집중 취업알선(3단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 모두에게는 월 10만원-4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원되고특히 최저생계비 150%미만인 저소득층 참여자의 경우 1단계 수료 이후 취업해 6개월 이상 계속 근로 시 최대 100만원의 취업성공수당이 지원된다.또한 1단계 이상 수료한 참여자를 고용한 사업주에게는 1년간 최대 900만원의 고용촉진지원금을 지원한다.취업 성공 패키지사업에 참가 가능한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인 자로, 가구단위 최저생계비 150%이하인 가구 원은 취업성공패키지Ⅰ유형이다.최저생계비 250%이하인 경우는 취업성공패키지Ⅱ유형으로 구분해 참가 가능하며 이는 가구원수별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참여유형을 분류한다. 구미고용복지센터 김상혁소장은 “올해 취업 성공 패키지사업 규모가 전국 25만명에서 30만명으로 확대됐기 때문에 이에 발맞춰 보다 많은 지역주민이 취업 성공 패키지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사업 참여자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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