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가 최근 (주)농업회사법인 주노에서 운영하게 돼 원예생산단지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구미시는 그동안 구미시설공단에서 위탁 운영해 오던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를 2014년말 종료됨에 따라 민간임대를 목표로 입찰을 추진, 지난 22일 (주)농업회사법인 주노가 낙찰됐다.낙찰된 (주)농업회사법인은 조만간 임대료 및 관련서류를 구비, 구미시와 5년간 임대차계약 체결을 완료하면 열대성 넝쿨성 과일인 백향과를 재배할 예정으로 지역농업의 한축으로 새로운 농업경영을 창출하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음을 밝혔다.장상봉 구미시 농정과장은 “민간임대의 새로운 작목으로 농업경영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FTA대응작목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