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이·취임식 가져고령군 재향군인회는 지난 23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재향군인회대의원, 기관단체장, 여성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차 고령군 재향군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 사업추진 실적보고와 2015년도 예산안 심의, 사업계획을 수립했다.여러 기관단체장 및 사회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그동안 고령군재향군인회를 위해 노력한 박승규 전직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전효진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신임회장으로써 전국적으로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1천만 향군시대에 접어들었고, 고령군은 5000여명의 제대군인 재향군인회장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호국안보의 선봉장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