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는 26일  경산소방서에서 구급서비스 품질향상을 통한 중증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경산중앙병원 응급의학과 설동환 의사를 경산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했다.구급지도의사는 소속병원 실정에 맞게 근무방법을 정할 수 있으나, 월 2회 이상은 소방기관에서 근무하고 구급대원 48명을 직접 또는 간접의료지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필요한 의료지도 뿐만 아니라, 병원 전 단계의 응급의료지도를 선진화하고 중증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적정성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 지역 내 구급활동 품질 향상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구백 경산소방서장은 “현장, 이송 단계에서의 응급처치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는 소방관서와 응급의료기관간의 협력은 필수적이다”면서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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