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창조경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5년도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사업을 실시한다. 산단공 대경지역본부는 지난 2012년 첫 선정 이후 4년 연속 선정되면서 구미국가산업단지내 청년층 일자리 창출의 첨병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현재까지 155개 기업에 653명의 청년층 취업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으며 정규직 전환율은 99%가 넘는다.청년인턴을 채용한 기업은 인턴 약정임금의 50%를 1인 60만원/월 한도 내에서 최대 3개월간 지원받으며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최대 390만원까지 일시불로 지원받게 된다.지원 대상기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 사업장(소비·향락업체 제외)이며, 500인 이하 제조업은 우선지원 대상기업에 해당된다.청년인턴을 희망하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군필자의 경우 복무기간에 비례해 39세까지 가능. 단, 고용센터장의 승인 필수)구직자로서 신청일 현재 미취업자여야 한다.학생의 경우 휴학으로 인한 실업상태에 있거나 졸업예정자도 지원 할 수 있으며 청년인턴은 근로기준법상 3개월 이내의 단기계약직으로 분류되며 사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특히 제조업에 근무하는 인턴에게는 최고 300만원의 취업지원금이 지급되며 제조 생산직 근무자에게는 정규직 전환 1개월 후 20%(60만원), 정규직 전환 6개월 후 30%(90만원), 정규직전환 12개월 후 50%(150만원)지급된다.그 외 직종(정보통신, 전기·전자 관련) 근무자에게는 정규직 전환 후 20%(36만원), 정규직 전환 6개월 후 30%(54만원), 정규직전환 12개월 후 50%(90만원)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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