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2015년 을미년을 맞아 저출산극복 및 출산 양육지원에 대한 신규사업 증가에 대비하고자 출산장려 T/F팀을 운영 중에 있다.남구청에 따르면 출산장려 T/F팀은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10년 넘게 하락함에 따라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출산장려 T/F팀은 간호6급 팀장 3명이 전담인력으로 운영되며,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 및 교육을 통한 저출산 인식개선 업무, 예방접종사업 및 영유아건강검진사업 등의 업무를 맡는다.한편 남구 보건소에서는 지난해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임산부 및 젊은 기혼여성들을 대상으로 가정의 의미와 중요성, 양성평등 가치관 형성, 아이낳기 좋은 환경 조성, 산욕기 관리를 비롯한 신생아 관리, 모유수유 관련 교육 등 `출산장려 인구교육` 및 `저출산극복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임병헌 남구청장은 “자녀출산은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정과 사회가 함께 하는 출산장려 분위기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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