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8개 구·군 보건소의 건강증진사업을 평가,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28일 오후 1시 대구 노보텔 샴페인홀에서 대구시가 주관하고 대구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이 주최하는 평가대회가 열린다.통합건강증진사업은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구강관리, 방문건강관리사업 등 각각 운영되던 13개 건강증진사업을 통합하고, 주민의 특성과 수요에 맞게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해 시민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이날 평가대회는 그간 추진해온 건강증진사업의 사례를 발표, 공유해 우수기관을 표창하며 그 결과가 시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한편, 평가대회에 앞서 2015년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자문과 기술지원을 위한 지원단의 위원 위촉행사도 진행되며, 지원단 위원은 의학, 보건, 간호, 영양, 신체활동 등 지역 전문가 25명으로 구성해 대구시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해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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