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청은 2014년도 한 해동안 주민들에게 최고의 친절을 베푼 ‘Best of Best 친절공무원’ 최우수에 생활보장과 이미윤 주무관을, 우수에는 기획조정실 김미희 주무관과 교통과 박규복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이번 친절공무원 선정은 민선6기 구정비전인 ‘900의 변화 50만의 행복’을 구현하기 위해 친절분위기를 조직적으로 확산하고 직원들의 동기부여와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2014년도 각 분기별 Best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11명을 대상으로 1차로 징계여부 등 감사실 검증을 거친 후, 북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투표 점수(20%), 노조와 각 직렬별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 심사 점수(30%), 직급별 무작위로 선정된 평가위원의 다면평가 점수(50%)를 최종 합산해 선정했다.배광식 북구청장은 “공무원들의 의식변화를 통해 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업무를 처리해 직원들의 친절마인드를 한 단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들에게는 인사요인 발생시 특별 승진이나 본인이 원하는 부서 발령, 특별 휴가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