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설 명절을 맞아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관내 재난취약계층 가구의 전기·가스 분야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의정부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서부지사와 대구가스조합 남구지회의 협조를 받아 이뤄진다.주요 점검사항은 전기배선 불량, 누전 위험, 가스배관 노후화, 가스 저장기구 보관 안전 등으로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이 중점이다.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사고없는 따뜻하고 안전한 한 해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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