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우곡면이 2차년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고령군 우곡면을 대상으로 3년간 실시한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지난 3년간 표준화 사망률과 5년간 건강행태조사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건강체험도를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건강이 가장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우곡면의 가장 취약한 건강문제인  ‘고혈압, 당뇨병관리예방관리사업’, ‘양치질 실천습관 형성을 위한 구강교육’, ‘저염식 식습관을 위한 영양교육’ 등에 대해 지난해에는 홍보와 인식제고에 중점을 뒀으나 올해에는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18개 마을별로 건강 프로그램을 스스로 선택하게 해 자발적인 참여를 강화했다.   고령군의 8개 읍면 중, 올해에는 건강취약지역 2순위인 우곡면을 선정해 지난해부터 2016년까지 3년 동안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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