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를 둔 가정이 최근 잇따른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으로 불안해하는 가운데 성주군은 어린이집원장 간담회를 열고 더욱 큰사랑으로 우리 아이들 지켜 나가자며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간담회는 지난 27일 저녁 아이들이 모두 가정으로 돌아간 시간에 이뤄졌으며, 이날 회의 주재는 1월7일자 성주군으로 새로 부임한 권영길 부군수가 주재했다. 권영길 부군수는 원장들에게 교직원들을 철저하게 교육하고 잘 이끌어 안전한 어린이집을 만들어 우리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우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하며 관내에는 한건의 사고발생하지 않음에 감사하다고 했다.또한 현재 의원발의법안으로 의견조회 중인 CCTV 설치가 6개월의 경과기간을 거쳐 연내에 시행됨을 감안, 법안 확정 후 시행에 협조를 당부했다.성주군은 지난 16일~21일 4일간 1차 점검을 실시했으며, 다음달 15일까지 경찰과 합동으로 전체 어린이집에 대한 교직원 면담과 CCTV 모니터링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 요령을 철저하게 교육하여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성주, 행복한 성주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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