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유공자회 성주군지회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군민회관 강당에서 2015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가졌다. 서인만 지회장을 비롯, 이완영 국회의원, 김항곤 군수, 이성재 의장, 정영길 도의원, 조임묵 경북지부장 및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지회장 인사, 내빈축사 및 수입, 지출 결산보고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서인만 6.25참전유공자회 성주군지회장은 “올해도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나라사랑에 앞장서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김항곤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6.25참전용사 여러분의 값진 희생은 후손들의 삶에 고스란히 녹아 있으며, 군에서도 6.25참전유공자의 예우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항곤 성주군수는 6.25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지회사무실 사랑방화 지원 공로로 박희모 6.25참전유공자회 중앙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성주군은 올해 1월부터 6.25전쟁 및 월남전쟁 참전유공자 수당을 1만원 인상, 월6만원을 지급하고 사망위로금도 10만원을 인상, 30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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