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와 한국야구위원회·대한야구협회·경주시야구협회는 28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KBO 총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최를 위한 관계자 업무회의를 개최했다.이날 관계자 회의에는 김종국 체육청소년과장을 비롯한 KBO 이광한 육성위원장 및 KBO·KBA·한국리틀야구연맹·한국여자야구연맹 관계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운영 및 2015년부터 개정된 대회규정 안내, 경기장 확정 등을 논의했다.대회규모로는 4만4000여명(연인원)의 선수단과 6만9000여명(연인원)의 학부모, 응원단, 협회관계자 등 약 11만 명이 경주를 방문, 약 159억원에 달하는 경제유발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또 개최 전 2주간 토, 일요일 4일간 개최되는 여자야구대회와 본 대회 개최 후 2년간 매년 120개 팀이 출전하는 KBO 총재배 전국중학야구대회 개최까지 고려한다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대회가 매년 8월에 12일 간, 26만명의 방문객 유입과 320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거두고 있는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축구대회’와 연계해 지역경제 파급효과 및 스포츠·관광도시 경주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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