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이 노원동 3공단에 건립 중인 안경산업토탈비즈니스센터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이번 명칭 공모는 센터의 기능이 당초 디자인부터 유통까지 복합적 기능에서 현재 임대형 공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기능에 걸맞는 명칭을 찾기 위해 계획됐다.공모기간은 2월 2일까지이고, 응모 자격은 북구 주민과 3공단 입주업체 임직원, 북구청 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새로운 명칭은 북구의 밝은 미래를 뜻하거나, 쉽게 부를 수 있고 기억할 수 있으며, 시설의 기능에 어울리는 발전지향적 명칭이면 된다.신청방법은 북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응모제안서를 다운로드 받아 명칭 등을 기재한 후 북구청 경제진흥과로 우편, 팩스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당선작은 2월 6일 북구구정조정위원회에서 선정, 발표하며 채택안을 제출한 사람에겐 북구문화예술회관 3회 무료 이용권이 주어진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안경산업토탈비즈니스센터는 안경산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시설로 많은 주민들께서 명칭 공모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1월 20일 사업비 178억원을 투입해 3공단내 3083.9㎡ 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되고 있는 안경산업토탈비즈니스센터는 현재 공정률이 49%이며 오는 6월쯤 준공된다.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경제진흥과(☎ 665-26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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